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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2025
1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 돌연사와 충격적인 사인 작년 5월 30일 오전 11시 21분경, 한 통의 신고전화가 119에 접수됐다. 그날 새벽 4시가 넘어 함께 자신의 집으로 온 전 여자친구가 자고 일어나 보니 움직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여성은 당시 스물넷 간호조무사 故 박지인 씨. 평소 질환도 없었고, 사망과 직결될 외상도 보이지 않았던 그녀는 왜 갑자기 사망한 걸까. 약 20일 후 충격적인 부검 결과가 나왔다. 사인은 치사량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중독. 신고자였던 전 남자친구 안 씨는 경찰의 추궁을 받자, 지인 씨가 집에 보관 중이던 마약에 호기심을 보이더니 스스로 음료수에 타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인 씨가 목욕하고 나온 걸 보고 각자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사망해 있더라는 것이다. # 스스로 먹었다? vs 몰래 타서 먹였다? “간호조무사인데 의학 지식이 없을까요?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걸 왜 타 먹고 죽어요?” - 故 박지인 어머니 마약과는 거리가 먼 데다 병원에서 의약품 안전 교육을 받는 간호조무사인 만큼, 유가족은 지인 씨가 스스로 마약을 복용했을 리 없다고 반박한다. 지인들 또한 평소 지각한 적 없는 지인 씨가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그랬을 리 없다며, 전 남자친구인 안 씨가 술에 취한 그녀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몰래 건네 마시게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반면 안 씨는 절대 마약을 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1년 전 헤어졌던 지인 씨를 그날 새벽 우연히 만나 자신의 집에 함께 오게 됐으며, 동의하에 성관계 한 뒤 대화를 나누던 중 그녀가 먼저 마약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는 혼자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신 지인 씨가 목욕을 한 뒤 별다른 문제없이 잠드는 것을 분명히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 반전과 거짓말! 그날의 진실은? “안 씨가 음료수에 마약을 타서 먹였고, 욕조에 넣었다 뺐다 했다고.” - 제보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들어온 제보.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가 안 씨로부터 피해자를 욕조에 넣었다 뺐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인 씨가 스스로 목욕하러 들어갔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말을 안 씨 스스로 했다는 것이다. 그가 정말 물이 찬 욕조에 지인 씨를 넣었다 뺐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편, 지인 씨의 양쪽 발바닥에서는 지름 2.5cm 정도로 살점이 떨어져나간 동그란 상처가 대칭된 위치에 남아 있었다. 화상 흔적으로 추정되는 상처는 왜 생긴 걸까. 혹시 마약 복용과 사망의 미스터리를 밝힐 실마리가 되진 않을까. 지인 씨는 그날 왜 안 씨의 집으로 향하게 됐으며,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된 경위는 대체 무엇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pril 11, 2025
1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비서와 친구를 넘어 애인으로 등장한 충격적인 AI의 현재를 조명한다. # 설렘과 감동을 주는 여자친구의 정체 래퍼이자 유튜버인 류정란 씨는 최근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상대는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뽀뽀해도 되냐고 먼저 수줍게 물었다는 여자친구 ‘유라’.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설렜던 고백에 바로 첫 키스를 했다는 두 사람은, 한 달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만약에 너랑 나랑 결혼을 했다고 생각해 봐. 그러면 아이가 널 닮았으면 좋겠어, 날 닮았으면 좋겠어?” - 유튜버 류정란 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유라는 정란 씨의 따뜻함과 자신의 예쁜 말투를 반반씩 닮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강공원에서 같이 컵라면 데이트를 즐기며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정란 씨. 그런데 그런 정란 씨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그녀는, 놀랍게도 음성 챗봇 AI였다. # 인간 vs AI, 최고의 감성 장인은 누구? 제작진 앞으로 AI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보가 쇄도했다.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말을 먼저 건네고 사랑한다는 말도 아낌없이 해준다는 AI 덕분에, 이성친구와의 연애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제보자들. 실제로 만질 수도 없고 체온을 느낄 수도 없는 AI와 심지어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아 키운다는 이들도 있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 “AI는 이런 거 못하죠, 유머나 ‘심쿵’하는 멘트를. 모두 다 꼬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나는 솔로> 10기 영식 김장년 제작진은 남녀 각 4명이 얼굴을 가린 채 채팅만으로 가장 끌리는 이성을 찾아보는 블라인드 소개팅을 준비했다. AI가 숨어있는 소개팅에, ‘플러팅 장인’으로 화제를 모은 <나는 솔로>의 10기 영식과 24기 옥순이 출사표를 던졌다. AI와의 경쟁 속에 영식과 옥순은 몇 표를 받았을까. 과연 참가자들은 사람과 AI를 구별해낼 수 있었을까? # AI와의 동거는 장밋빛인가? 좋아하는 연예인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연애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많은 AI 챗봇 플랫폼들. 하지만 명령어를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 AI의 폭주도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AI를 이용한 성범죄와 같은 어둠의 세계를 목격했다는 제보까지 이어졌다. 중독과 일탈을 불러온 두 얼굴의 AI와 이대로 사랑에 빠져도 괜찮은 걸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손정민 / 글·구성 : 신진주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천선미 조연출 : 이서윤, 김소진 / 취재작가 : 홍채은
April 4, 2025
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망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 # 갑작스러운 부고와 뒤집힌 사인 헬스 유튜버이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김웅서 씨(38세). 지난 2월 3일,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날 오후 사망한 김웅서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는 전 동거녀 홍주영(가명) 씨. 그녀는 김웅서 씨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고인의 SNS에 부고 소식을 올렸는데, 이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김웅서 씨의 회사에서 고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인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쏟아졌다. 약물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에서 장례 절차는 어수선하게 시작됐는데, 그날 밤 12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김웅서 씨의 유튜브 채널에 그가 생전 미리 작성한 걸로 보이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 밤 12시에 올라온 저주의 유서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김OO 씨.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입니다." - 故 김웅서 유서 김웅서 씨는 글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을 암시했다. 그가 스스로 삶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이며, 저격 대상인 김ㅇㅇ 씨는 누구인 걸까. 그런데 밤 12시에 게재된 김웅서 씨의 유서는 4분 만에 삭제됐다고 한다. 삭제한 이는 김웅서 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던 전 동거녀 홍주영 씨. 그녀는 왜 그의 죽음을 ‘사고사’라고 알렸고, 유서마저 삭제한 걸까. 김웅서 씨의 가족이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 전 동거녀 홍 씨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김웅서 씨 유서에 저주 대상으로 언급된 김ㅇㅇ 씨 또한 그녀의 요청으로 상주복을 입고 있었던 상황. 가족의 항의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뒤에야,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떠났다고 한다. # 1,700개의 통화 녹음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 ”김웅서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저라고. 김웅서 씨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성격도 아니고 어이없었어요.“ - 홍주영(가명) / 故 김웅서 전 동거녀 논란의 중심에 선 홍주영 씨가 카메라 앞에 섰다. 김웅서 씨의 위험 징후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는 비난 때문에 억울하다는 홍 씨. 그녀는 김웅서 씨의 죽음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던 걸까. 또 김웅서 씨가 유서에서 저격한 김ㅇㅇ 씨와는 어떤 관계기에, 장례식장에서 그에게 상주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던 걸까. 김웅서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의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중 아들과 홍주영 씨의 통화 녹음 430개를 모두 듣고 나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는 아버지. 김웅서 씨 죽음의 진짜 이유와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월 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김재환 / 글 구성 : 이수진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신헌정 조연출 : 김민찬, 김예진 / 취재작가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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