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후들두들
문학을 전공하였고 글에 가깝다여긴 광고 필드에서 기획, 카피라이팅, 스토리보드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후들두들. 소설가가 꿈이었던 만큼 소설가 지망생의 에세이 도전기인 독립출판을 시작으로 강사, 책방지기, 1인출판사를 거쳐 다시 소설가 지망생이 긴 여정을 담아(생략) 논문을 보며 좋아하던 독서광이는 문학을 넘어 인문학, 철학을 비롯해 사회인류학 등 다양한 저서를 읽었고, 음악과 미술, 영화 등의 취향이 확고해지면서 비평 또는 칼럼에 가까운 글을 뉴스레터로 쓰곤 했다. 그동안 해왔던 얘기와 새로운 이야기를 팟캐스트에 녹여낼 계획. 무조건 재밌고 유익하다는 결론! * 협업 및 제안 [email protected] * 포트폴리오 https://linktr.ee/of.ho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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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ing Since
10/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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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5
<p>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p><p><br></p><p>13화에서는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법, 독립출판과 1인 출판사의 차이, 책을 편집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필요한 책 추천을 합니다. 14회에서는 인쇄, 출판, 유통의 프로세스에 관련되어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p><p><br></p><p>* 이번 회차에서도 유독 뼈때리기가 많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주세요!</p><p><br></p>
December 28, 2024
<p>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p><p><br></p><p>12화에서는 독립출판물 에세이를 펴낸 경험담과 서점에서 진행했던 강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에세이’에 관해 다룹니다. 이번 화에서는기본적으로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에세이를 쓰고 퇴고 하는지, 좋은 에세이와 나쁜 에세이는 어떤지, 근 10년간 에세이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해왔는지, 에세이를 쓸 때 도움되는 책에 관해 이야기합니다.</p><p><br></p><p>13화에서는 에세이의 기획, 출판 또는 독립출판물 인쇄 프로세스로 이어집니다.</p><p><br></p><p>* 이번 회차에서는 유독 뼈때리기가 많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주세요!</p><p><br></p>
December 17, 2024
<p>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p><p><br></p><p>지난 10화에서는 한강 작가님이 가장 먼저 읽기를 권하신 ‘작별하지 않는다’를 메타포적으로 읽어내는 방식으로 소개하며, 작가님 작품세계의 방향 전환과 의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강 작가님이 직접 낭독하신 수상소감과 강연 연설문을 가지고 작품 세계에 대해 좀 더 논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작품 창작방식과 작품의 의의에 대해 말을 아껴오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자 자료이자 가장 작가다운 방식의 발표이므로 일부는 낭독하였습니다.</p><p><br></p><p>한 작가의 생애와 작품관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작가의 입으로 듣는 건 아주 특수한 경험입니다. 한강 작가님은 작금의 시대에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많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강연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문학의 역할’과 본인이 쓰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방향성’, ‘독자를 포함한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모두 담은 이야기들은 글을 쓰는 사람,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사는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p><p><br></p><p> 11화에서는 원래 애도와 상실로 이어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다루기로 했지만, 작가님의 언어로 듣는 소설에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과 그동안 소설을 써오며 해온 작업방식과 독자들의 반응들까지에 대한 사려깊은 말들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 내용을 바꾸어 다루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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