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BS
국내외 곳곳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화제와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품격있게 소개하는 아침 종합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정보가 모닝 와이드 안에 있습니다. 당신만 알고 있는 정보도 모닝와이드와 함께하게 해 주십시오. 흥미로운 화제와 알찬 정보가 있는 곳. 모닝와이드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첫 방송: 제목 <출발 서울의 아침> 으로 1991년 12월 10일 첫 방송 모닝와이드 1부 (AM 6:00 ~ 6: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파워스포트 모닝와이드 2부 (AM 6:30 ~ 7: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5분 경제/ 인터넷 톡톡/ 굿모닝 연예/ 이시각 세계 모닝와이드 3부 (AM 7:30 ~ 8:30) 진행: 조정식, 이혜승 코너: 눈길 가는 소식 (월~금) 요일 별 기획 코너 월화: 블랙박스로 본 세상 수: 김소형의 해독수 목: 간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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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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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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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7, 2025
April 16, 2025
날 ▶ 美,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금지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의 소금 제품이 미국으로부터 수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으로 규정됐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 2014년과 2021년 이 염전에서 일하던 장애인 노동자들이 탈출해 노동 강요와 감금, 임금 체불 등을 폭로하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그런데 왜 지금 그때의 일이 문제가 돼 이런 조치가 내려진 걸까? 이번 조치의 발단은 2022년 미국 관세국경 보호청(CBP)에 접수된 청원이었다. 청원을 주도한 김종철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는 “국내 대책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미국 정부에 수입 제한 청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는데, 미국의 이런 조처엔 끊이지 않는 강제노동 피해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거나 방치해온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정부와 해당 기업 측은 “이미 종결되고 개선된 사안‘을 다시 꺼내든 데에 억울함을 표했다. 강제노동 제품이라는 이유로 외국 정부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을 중단한 최초의 사례,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날>에서 취재했다. HOT 키워드 ▶ 승객이 또 비상문 개방 지난 15일, 제주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항공편이 결항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항공기는 유도선을 거쳐 활주로로 이동 중이었으며, 해당 승객은 허가 없이 비상문을 개방. 때문에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져 항공기는 기동 불능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탑승객 약 200여 명의 일정이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한 탑승객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랐지만, 한편으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심했다고 전했는데.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은 해당 승객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승객의 돌발행동으로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반복되는 비상문 무단 개방 사고, 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HOT 키워드>에서 그 해답을 찾아본다. ▶ AI 교과서가 뭐길래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이른바 AIDT가 일부 초. 중. 고교 수업에 도입된 지 한 달. 정부는 “맞춤형 학습”과 “교육격차 해소”를 기대했지만, 현장에서는 기대와 현실 사이의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학습 분석과 피드백 기능 새로운 시도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로그인 문제나 교과서 간 내용 불일치처럼 실제 사용 과정에서의 혼선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AI 교과서가 학생의 수준에 따라 개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교사도 있는 반면, 한 학부모는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고 교실 내에서 교사와의 양방향 수업이 어렵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전문가는 이에 대해 “도입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계속해서 불거지는 AI 교과서 논란에 대해 <HOT키워드>에서 알아봤다. 세계는 ▶ 사람도 날려버릴 역대급 강풍 (중국)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북부 지역에 시속 165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도심이 마비됐다. 베이징에선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주황색 강풍 경보’를 발령하며 외출 자제를 권고했고. 50kg 이하의 사람은 바람에 날아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강풍에 베이징에서만 1,200그루의 나무가 쓰러졌고, 쇼핑몰 지붕이 종잇장처럼 날아가거나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가 발생.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이던 55세 여성이 쓰러진 가로수 밑에 깔려 숨지는 사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강풍의 원인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공기가 예년보다 훨씬 차가워졌기 때문이다.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기압 차이가 벌어졌고 이에 따라 강한 바람이 발생한 것.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부 사람들 사이에선 사재기 현상도 벌어졌다. 식량과 생필품을 확보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마트와 편의점이 북새통을 이뤘다는데. 역대급 강풍으로 혼란에 빠진 현지 상황을 전한다. ▶ 쓰레기에 파묻힌 도시 (영국)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버밍엄이 쓰레기 속에 파묻혔다. 쓰레기 수거 노동자의 파업이 6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거리마다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이고 있는 것. 현재까지 수거되지 못한 쓰레기양은 약 1만 9천 톤. 악취가 진동하고 쥐의 개체 수 또한 늘고 있어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건, 버밍엄시의 심각한 재정난 때문이라는데, 2023년 임금 차별에 대한 법적 보상금 지급 등으로 사실상 파산을 선언. 비용 절감을 이유로 폐기물 재활용과 수거 담당관 직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던 것. 이에, 쓰레기 수거 노동자 측에선 “폐기물 재활용과 수거 담당관이 일반 청소부가 되면, 한 해 천만 원 이상의 월급 삭감이 우려된다”라는 이유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현재 버밍엄 주민들은 쓰레기 중앙 수거장을 만들어 직접 쓰레기를 처리하거나, 시의회가 대안으로 마련한 ‘예약제 임시 수거소’를 이용 중이지만, 대기인원이 몰리며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지방세 인상을 겪었던 주민들이 환급까지 언급하며 쓰레기 대란의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현지 교민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 공연장에서 220여 명 사망 (도미니카공화국) 지난 8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 위치한 유명 나이트클럽의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약 2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시 가수 루비 페레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클럽을 방문했고 몬테크리스티 주 주지사, 야구 선수 등 유명인들 또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순식간에 쏟아져 내린 구조물을 제때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구조작업은 소방대 7팀, 구급차 77대, 군인 25명이 투입돼 사흘간 이어졌다. 현재 붕괴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조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나이트클럽에서 철근이 없는 콘크리트 판을 발견됐다”며, “이것이 건물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23년 해당 나이트클럽 내 발전소에 벼락이 떨어져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당시 사고로 콘크리트가 이미 크게 약해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는데, 자연재해를 제외한 도미니카공화국 최악의 참사로 규정된 이번 사고.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 사무국장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세계 황당 사건 1. 미국 전역 영화관에서 10대들의 소란이 잇따르면서,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 태국의 한 식당이 좁은 구조물을 통과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플러스 사이즈를 차별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쩐(錢) PLUS] ▶ 아열대 식물로 연 매출 5억 40년간 농사만 짓다 식물원 대표로 변신한 베테랑 농부 이상현씨. 그가 선택한 건, 국내에선 보기 힘든 아열대 식물들이다. 처음 접하는 작물에 실패도 여러 번, 오픈 초기에는 수익이 남지 않아 계속 식물원을 운영해도 될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하지만 수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이상현씨. 매년 새로운 식물을 들여 차별화된 볼거리와 공간을 구성해 손님을 끌어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족욕 체험이 가능한 철갑상어 연못, 모종 심기 체험 등 지루할 틈 없는 프로그램으로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여기에 고가 식물 판매, 농산물 출하 등으로 수익을 창출, 연 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직접 식물을 돌본다는 주인공. 묵묵히, 그러나 전략적으로 농업인의 길을 걸어온 그의 이야기를 <쩐(錢) PLUS>에서 만나본다. <통영동백커피식물원> 경남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068-87 / ☎ 055-645-9634 연예뉴스 ▶ 코첼라 빛낸 K팝 스타들 올해도 역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를 K팝 스타들이 빛냈다. 엔하이픈은 올해 처음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약 45분간 13곡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떼창이 이어졌고 이후 외신과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코첼라 무대에 오른 오른 제니와 리사의 무대 역시 화제를 모았고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의 사랑 바이러스 글로벌 인기 배우 배두나가 10년 만에 로맨스 영화 <바이러스>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 역을 맡았다. 치료제를 만드는 박사 역의 김윤석은 그동안 무거운 역할만 맡았는데 코믹한 시나리오를 기다려 왔다며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바이러스>가 영화 데뷔작인 장기하에 대해 배두나와 김윤석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러블리함과 우울함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배두나가 올봄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지 기대해 본다. 두 발로 떠나는 대한민국 ▶ 봄바람 따라 걷는 팔당호 “여행은 발길 닿는 그곳에서 시작된다” 장장 31년 동안 발이 닿는 대로 걸으며, 대한민국을 담아온 여행 작가 이시목. 그와 함께 걷는 <두 발로 떠나는 대한민국> 첫 여정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팔당호’다. 팔당호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팔당전망대부터 벚꽃으로 물든 귀여리 마을길까지. 걷기 좋은 봄, 마음까지 쉬어가는 힐링 코스를 소개한다.
April 15, 2025
날 ▶ 봄꽃 위에 봄눈, 밥상물가는? 지난 주말, 갑자기 찾아온 폭설로 수확을 앞둔 산나물들이 냉해를 입었다는 강릉의 한 농가. 피해 금액만 해도 약 2억 원 규모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도 냉해를 입어 과실을 맺지 못할까 염려하고 있다. 강릉뿐만 아니라 보성, 나주, 하남 등 전국의 농작물이 냉해를 걱정하는 상황. 이상기후로 인해 작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밥상물가도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는데. 4월에 내린 폭설에 밥상머리 물가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 <날>에서 취재한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5일 오후 5시경, 제천의 한 농장에서 황당한 거래가 적발됐다. 주인도 없는데 제삼자들끼리 굴착기 거래를 진행한 것. 핸드폰으로 CCTV를 보다가 모르는 사람이 본인의 굴착기를 모는 걸 보고 놀란 농장주가 달려와 보니 상황은 가관이었다. 농장 앞 도로에 트럭과 트레일러가 주차돼 있고. 본인의 굴착기를 처음 보는 사람이 운전해 밖으로 빼고 있었던 것. 알고 보니 아랫동네에 사는 학생이 SNS에 올린 농장주의 굴착기 사진을 보고, 다른 지역 고등학생이 거래를 제안했던 것. 그렇게 주인도 모르는 거래가 성사돼 굴착기를 몰 학생, 운송해줄 어른까지 네 명이 주인 없는 농장에서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주인 허락도 없이 이뤄진 미성년자 간의 황당한 거래!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바싹 마른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6일 오후 3시경, 치악산자락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웬 여성이 나뭇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밭둑으로 던진 것! 불길은 이내 활활 치솟았다. 도망치던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알고 보니 연쇄 방화 용의자였다. 영남지역이 산불로 신음하던 지난달 말부터 치악산자락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신고가 잇따랐고,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잠복에 나섰던 상황. 현행범으로 체포된 여성은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며 검거된 당일의 방화만 인정하고, 나머지 네 건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산불피해가 막심했던 가운데 발생한 연쇄 방화사건, <CCTV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경찰차가 승용차 한 대와 추격전을 벌인다. 신호위반에 역주행, 불법 유턴도 서슴지 않는 차량. 20여 분의 추격전 끝에 멈춰선 차는 렌터카. 경찰들이 운전자와 동승자를 끌어내리는데 모두 10대 청소년이었다. 추격전은 렌터카 직원의 신고로 시작됐다. 반납시간이 지나도 차가 돌아오지 않자 GPS를 확인한 렌터카 직원. 차가 같은 곳을 맴돌고 있어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수상한 주행을 의심한 직원이 차로 달려가 반납을 요구하자 직원을 치고 달아났고, 이후 경찰의 추격이 시작됐던 것. 알고 보니, 이들은 성인 면허증을 도용한 뒤 비대면으로 렌터카를 빌렸다. 단순한 호기심에 운전을 했다는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늦은 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콧노래가 절로 나오던 달콤한 상황은 순식간에 180도 바뀌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달리던 중이었는데 고속버스가 운전석 쪽을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 차로를 변경하던 고속버스가 제일 끝 차로에 있던 제보자 차량을 친 것이다. 차창이 깨져 유리 파편이 날아들자 깜짝 놀란 제보자는 울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는데. 사고 직후 승객을 내려줘야 한다며 먼저 사라진 고속버스 기사.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산 지 얼마 안 된 차의 수리비만 820만 원이 나왔다. 상대 과실 100%를 예상했지만, 상대측 보험사는 주행 중에 일어난 사고라며 7(고속버스):3(제보자)의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 사고, 과실비율은 어떻게 될까? 이슈 후 ▶ ‘죽어서야 헤어졌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교제 살인 전 여자친구가 배달 음식을 받기 위해 현관문을 연 순간 침입해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범행 동기는 이별 통보. 피의자는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뒤 피해자 집 근처에서 4시간을 기다려 범행을 저질렀다. 게다가 피해자를 11차례 찌르는 등 범행 수법 또한 잔인했다. 하지만 피의자는 약물을 많이 복용해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등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나섰다. 유가족은 계획범행임을 인정한 재판부가 25년형만 내린 건 정의롭지 못한 판단이라며 오열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교제 살인 사건. 꽃다운 자식을 잃은 유가족은 형량이 죗값보다 가볍다고 억울해한다. 명확한 통계 자료조차 없는 교제 살인의 현주소, <이슈 후>에서 알아본다. ▶ 너도나도 ‘지브리 풍‘ 이미지 열풍 SNS 프로필이 한순간에 지브리풍으로 바뀌었다. 약 1억 3천만 명이 7억 개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상황.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엔 지브리풍 이미지 한 장에 3,000원이라는 거래도 등장했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뒷맛은 어쩐지 찝찝하다. 저작권에 문제는 없는지, 이미지 제작·판매가 불법은 아닌지 궁금하다는 사람들. 게다가 나와 내 가족사진을 썼으니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지브리풍 프로필 유행 이후의 논란, <이슈 후>에서 다뤄본다. 셀럽비법 진짜? ▶ 공부 머리를 만드는 셀럽들의 ‘책’육아 명문대에 합격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알고 보니 6천 권 넘는 책을 읽은 독서 마니아다. 두 아이 모두 영재 판정을 받은 한가인의 육아 비법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 새벽 5시에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아빠 오상진까지. 셀럽들이 자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 비법은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게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독서를 통해 뇌신경 간의 연결이 강화되고, 이는 문해력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한다. 학습능력을 높이는 셀럽들의 책육아 비법, <셀럽 비법, 진짜?>에서 확인해본다. 먹자! 포구 ▶ 봄바다 별미의 갑, 제철 갑오징어 (여수 임포항) 오징어보다 더 귀하고 맛있다는 봄날의 갑오징어!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봄날의 갑오징어는 크고 쫀득하면서 탄력 있는 식감에 단맛까지 더해진다. 오징어보다 3~5배 비싼 가격에 유통될 정도로 고급 식재료인 갑오징어. 회부터 숙회, 회무침, 볶음까지 다양한 요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어획량이 줄어 더 귀해진 갑오징어의 등판에 서해 어민들은 부지런히 바다로 나서는데. 봄이 시작된 여수의 새벽 바다에서 갑오징어를 만날 수 있을까? 쫀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을 품은 갑오징어를 만나러 여수로 떠나보자. <바닷가선창횟집>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8-49 (율림리 488) ☎ : 061-644-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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