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말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은 30대 여자 둘. 이것저것 다 얘기하고 싶은데, 꼼꼼히 따지고 드는 건 예민해서 싫어.. 그래도 우리는 얘기하고 싶고 시끄럽고 싶다. 예민하진 않지만 디테일하게 이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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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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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 2025
<p>제제와 수수의 추억이 방울방울 이태원 이야기! </p><p>이 정도면 이태원 앰버서더 아닙니꽈!!!</p><p><br /></p><p>이번 에피소드에서 얘기했던 장소들입니다. </p><p>올봄 이태원에 놀러오세요! </p><p><br /></p><p>식료품점</p><ul><li>치즈플로, 한스앤그레텔, 찰리스 그로서리, 포린푸드마트</li></ul><p><br /></p><p>브런치 맛집 </p><ul><li>오파토, 바이두부, 아침프로비젼, 선데이아보 </li></ul><p><br /></p><p>제제의 페이보릿 음식점 </p><ul><li>한남동 감자탕 본점 - 김치찜 추가 필수!</li><li>샘라이언스 - 햄버거(근데 이름이 이태원 펍이더라는 ㅠ) </li><li>매덕스 피자</li><li>모터시티 이태원점 - 피자 </li></ul><p><br /></p><p>수수의 페이보릿 음식점 / 카페</p><ul><li>부다스벨리 - 태국 음식 </li><li>페트라 - 중동 음식 </li><li>엉터리통닭 - 옛날식 통닭 노포, 골뱅이 소면</li><li>봉비방 - 프렌치 레스토랑, 내츄럴 와인 </li><li>오랑오랑, 업스탠딩커피 - 신흥시장 내 카페 </li></ul><p><br /></p><p>그 외 추천/언급 장소</p><ul><li>이태원 천상 이태원점 - 없어졌다고 하네요 </li><li>문타로 - 이자카야 </li><li>나리의 집 </li><li>크리스피 포크타운 - 멕시칸음식 </li><li>라이너스 바베큐 - 미국식 바베큐 </li></ul><p><br /></p><p>p.s) Mystik forever....</p>
March 6, 2025
<p>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제입니다.</p><p>이번에는 제제의 독백으로 '나를 만드는 문장들'에 대해 떠들어봤습니다. </p><p>저에게 위로가 되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는 문장들을 수집했는데요.</p><p>이번 기회에 녹음을 하면서 제 목소리로 읽어보니 그 문장들이 조금 더 선명해짐을 느꼈어요. 그래서 오히려 이 에피소드가 저에게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p><p><br /></p><p>여러분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위안이 되는 글들을 만나고 계실 텐데,</p><p>저장만 해두지 마시고 문장을 통해 드는 생각을 정리하고 소리 내서 읽어보세요. 그 말대로 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거예요. 꼭 시도해 보세요!</p><ol><p><br /></p></ol><p><strong>[소개해 드린 문장들]</strong></p><p>1. “순수하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나열하고 그것들이 저에게 안전하게 도착하길 바랍니다. 제때 도착한 장면은 고스란히 흡수하고, 미처 도착하지 못한 장면의 자리는 언젠가를 위해 깨끗하게 남겨둘 거예요. 욕심부리지 않고 이 순간에 살포시 도착한 것들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자고 다짐해 봅니다.“ - 파피어 2024년 9월의 편지에서</p><p>2. ‘자신감을 갖기가 아닌 자신이 되기’ - 걷는 독서, 박노해 님</p><p>3.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계획이 아니다. 확고한 삶의 원칙이다. 나머지는 다 믿고 맡겨두기로 하자. 계획의 틈새와 비움의 여백 사이로 여정의 놀라움과 인연의 신비가 찾아오리니.‘ 걷는 독서, 박노해 님</p><p>4. “내가 내 삶에 대해 졸렬했다는 것, 나는 이제 인정한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 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 모순에서 안진진의 다짐</p><p>5. “우리 이제 철학 좀 해봅시다. 철할을 한다는 건 ‘아가리 닥치고 배 깔고 엎드려 생각하기’라고 하오.” - 데미안에서 피스토리우스가 하는 말</p><p>6. “나는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생존하겠다.” - 찰스 다윈</p>
February 12, 2025
<p>아주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얘기해 봤습니다.</p><p>수수의 what's in my 아보하랄까요?</p><p>아마 이 에피소드 듣고 나면 다들 목욕탕 가고 싶어질지도요...?</p><p>갑자기 삼각 커피우유가 먹고 싶어질지도요..?</p><p><br></p><p>우리게에 주어진 이 하루가 별일 없이 잘 흘러가도록 만드는 것에는 사실 엄청 노력이 필요합니다.</p><p>혹시 오늘 아주 보통의 하루를 보내셨나요?</p><p>그렇다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p><p><br></p><p>당신과 나의 아보하를 위해 취얼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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